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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돈이 열리는 나무입니다!

오늘 리뷰할 맛집은 강식당입니다. ( 신서유기 그 강식당 아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)

거두절미하고 바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!



식당 전경입니다!

딱 보면 느낌 오시겠지만 매장이 굉장히 좁습니다. 

4인 테이블 딱 5개 있습니다. 그래서 항상 만석이거나 웨이팅이 걸리더라고요.

살짝 아쉬운 부분이고요.

이 강식당이 협재해수욕장 오른쪽에 살짝 떨어져 있어서 잘 찾아가야 하지만, 

건물이 파란색이어서 근처에 가면 쉽게 눈에 띄어 잘 찾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.

협재 제트스키 옆에 있습니다!



메뉴입니다!

이 식당은 딱 메뉴가 저렇게 세 개밖에 없어요.

함박 스테이크, 매운 고기국수, 맑은 고기국수. 

맛있는 식당들은 메뉴 많이 없이 주력으로 승부 보는 거 다들 아시죠?

이 가게. 승부 보는 가게입니다.



저는 함박 스테이크, 맑은 고기국수를 시켰습니다.
( 혼자 가서 무조건 2인분 시키는 거 아시죠...? 국룰입니다. )

왜 제목이 고기국수의 변신이냐! 

고기국수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그림 있으시죠? 근데 여긴 그걸 깨 줘요.

편으로 썬 고기가 아닌 뼈해장국에 들어가는 등뼈 고기가 들어갑니다! 두둔!

손으로 뼈를 잡고 뜯는 맛도 있고, 고기도 많이 들어가서 뼈통을 따로 주실 정도예요.

아주 흡족스럽습니다.

그렇다고 뼈해장국에 들어가는 뼈 정도는 아니니 이 글 보고 무슨 허위다 뭐다 하진 마세요..

 

함박스테이크는 여기서 직접 만드시는 건데, 

일단 제가 먹어본 함박 스테이크 중에서는 제일 맛있습니다.

( 함박 스테이크 급식이랑 군대에서 먹은 게 다 이긴 합니다.. )

고기 굉장히 부드럽고, 소스가 일품이에요.

그 고기랑 소스가 굉장히 부드럽게 잘 어울리네요.

제가 고기는 무조건 생고기를 구워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런 요리법이라면 언제든 환영입니다.

 

저기 보이시면 함박스테이크 밑에 국물이 깔려있는데 고기랑 같이 숟가락으로 떠먹으면.. 끝.

하.. 다이어트하고 있는데 밤 10시 28분에 이 글 쓰고 있으니 미치겠네요.. 비행기 티켓 끊으러 갑니다.



전 방문 때 매운 고기국수도 시켜먹어 봤는데, 매운 고기국수도 나쁘지 않았지만

저는 함박 스테이크, 맑은 고기국수를 더 추천합니다! 주변 지인들의 평도 두 개가 더 좋았어요.

 

진짜 이 가게는 테이블도 몇 개 없고, 워낙 아는 사람들한테는 인기가 좋은 가게여서

소개해 드리고 싶지 않았지만, 꼭 한 번 방문해보시라고 이렇게 포스팅합니다.

아, 물론 이번에도 역시나 어떠한 협찬이나 광고 없습니다. 다 내 돈 내 먹입니다.

광고주분들 언제든 광고 환영하니, 연락 주세요. ( 농담 아닙니다, 얼른 주세요. )

 

[총평]

 

 

저는 제주도를 자주 가는데, 협재에 솔직히 와, 엄청 맛있다는 맛집은 제가 보지 못했어요.

하지만 이 곳, 강식당은 제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!


위치 :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 1길 39 2동

영업시간 : 매일 11:00 - 20:00 (점심 2:30, 저녁 7:30 주문 마감) ,15:00 - 17:00 브레이크 타임

화요일 휴무, 수요일 휴무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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