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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 돈이 열리는 나무입니다 :) 반갑습니다.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.

오늘도 역시나 내 돈 내고 내가 직접 먹은 내돈내먹 리뷰!

 

서울 남부터미널에 위치한 양갈비 맛집. 오우치에 대해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.



가게 전경입니다! 이 곳은 남부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, 2층에 위치해 있는 식당이에요.

1층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, 많지는 않고 3~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.

가게는 그리 크지 않고, 바 형식으로 총 10팀 정도 앉을 수 있을 정도의 규모예요.

바 형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, 4명 이상의 단체는 추천드리지는 않아요.

네 명이서 쪼르르 앉아서 먹어도 된다 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..? :)

저는 지인 두 분과 함께 셋이서 갔는데 셋 정도는 그래도 무난하게 대화하며, 먹기 괜찮았습니다.



메뉴판입니다!

모든 고기가 생고기로 준비되어 있고, 밑의 프리미엄 양갈비는 일일 한정 수량 판매라고 해요.

양갈비는 아무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죠 ㅠ 

저기 메뉴판 보시면 보이시겠지만, 여기는 따로 공깃밥이 아닌 타마고 밥은 판매하고 있어요.

청주를 이용해 밥을 짓고, 계란 노른자와 간장으로 맛을 낸 간장계란밥입니다!



뚜둔! 양갈비가 나왔습니다 :)

맨 왼쪽이 프리미엄 양갈비예요. 아무래도 조금 때깔이 다르죠..? 

프리미엄, 양갈비, 등심, 살치살 순으로 되어있는 고기입니다!

 

먹어보기 전이었지만, 때깔이 너무 좋았어요! 아 이건 실패 없겠다 딱 느낌 왔습니다.

보통 가격대가 있는 양갈비 집은 여느 집이나 그렇지만, 이곳도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:)

하지만, 앞에 직원분이 계속 상주해있기 때문에,

조금 중요하거나 사적인 얘기를 하시기 위해 식사를 하시는 분이라면이 곳은 추천드리지 않을게요!

하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편하게! 고기를 드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.



크 기가 막히죠.

양고기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조금은 갈리는 음식이지만, 저는 극호예요 :)

약간 소고기맛이 나지만 너무 느끼하지는 않은..? 그런 느낌이랄까요. 

 

직원분께서 앞에서 직접 구워주시고, 대파, 양파 등등 채소들도 같이 구워주시기 때문에 

여러 가지를 곁들여서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.



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.

제가 혹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탈 일이 생기면 이 곳에서 양갈비에 반주를 살짝 하고

버스에서 푹 자면 되겠다... 오늘의 리뷰 끝.

 

[총평]

 

 

 

너무나 신선한 양갈비.

가격이 조금은 있지만, 충분한 값어치라 생각함 :)


위치 :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66 태원빌딩 1층

영업시간 : 매일 17:00 - 23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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