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공항 근처 이색 고기국수. 늘소담. 내돈내먹 리뷰 !

안녕하세요 돈이 열리는 나무입니다 :)

오늘 리뷰할 곳은 제주 공항 근처의 맛집 '늘 소담'을 리뷰해보려 합니다.

이곳은 젊은 분들에게 인기가 좋은 고기국수 맛집인데,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수육이 올라간 고기국수가 아닌

불고기가 올라간 고기국수라서 젊은 분들이 조금 더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.

 

바로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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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게 전경입니다. 

이 곳은 삼도2동 이마트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,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.

공항 근처에서 간단하게 한 끼 드시고 싶으신 분에게는 적합한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:)

 

이마트에서 장 보시고 한 끼 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! 길만 건너면 바로입니다.

펜션에서 드실 식사 장 보시고, 가볍게 식사 추천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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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판입니다! 잘 안보이시죠 ㅠ

분식 메뉴들을 판매하는데, 이곳에 유명한 메뉴는 고기국수와 고기가 올라간 유부초밥이라고 해요.

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유부초밥 위에도 고기가 잔뜩 올라가고, 고기국수에 고기가 잔뜩 들어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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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비빔국수를 시켜봤는데, 고기 양 보이시나요?? 후들후들하죠.

과장 살짝 더해서 거의 면 반 고기 반이었습니다 :)

 

맛은 살짝 쫄면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! 양념장은 쫄면인데 면이 국수면이다 보니,

조금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.

 

조금 아쉬웠던 거는 고기를 미리 조리해서 따로 보관해놓으시는지 모르겠지만

고기가 따뜻한 감이 아예 없고, 조금 차가운 느낌이어서 살짝 아쉬웠네요 ㅠ 

 

여러 고기국수를 먹어봤지만, 처음 먹어보는 느낌이었어요!

국수라는 개념을 떠나서 신선한 음식이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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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론 저의 100% 주관이지만, 제주스럽다..? 의 느낌은 아예 없었던 것 같아요.

동네 분식집에서 한 끼 먹는듯한 느낌?

맛이 없다가 아닌, 뭔가 그래도 제주에 여행을 와서 먹는 음식 치고는 특징이 살짝 부족한..?

제주여행을 와서 재방문할 것 같지는 않지만,

저희 동네에 이런 가게가 있다면 재방문의사 충분합니다 :)

 

[총평] 

 

★★★☆☆

 

여행의 맛을 느끼기에는 살짝 아쉬운 분식 국수 느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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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치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31-3

영업시간 : 매일 10:00~21:00 화요일 휴무